24일까지 ‘2022 사천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31일까지 '고흐, 클림트, 모네 레플리카' 영상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 26일부터 31일까지  영상전을 만나 볼 수 있다.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 26일부터 31일까지 영상전을 만나 볼 수 있다.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미술관이 각기 다른 개성의 전시회를 잇따라 연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전시회 사이에 전혀 다른 색깔의 전시를 끼워 넣는 독특한 형식으로 기획했다.

먼저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밤낮없이 펼쳐지는 사천 곳곳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실안노을’(금상,강현숙), ‘야경’(은상, 김일),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청널공원’(은상, 최은석) 김기환 ‘힘차게 뻗어나라’(김기환), ‘너를 위하여’(이재용), ‘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 축제’(최형윤) 등 52점의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이어, 1월 8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차례 열린 바 있는 <고흐, 클림트, 모네 레플리카> 영상전이 26일부터 31일까지 사천미술관 전시실에 다시 걸린다.

이번 영상전은 사천미술관의 2019년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체험>, 2020년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2021년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展의 재전시 성격이다.

레플리카는 세계적인 명화를 대중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해 복제한 작품을 말하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도 붓 터치와 색감을 생생하게 재현한 유명화가들의 모사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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