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바뀌면 사람도 바뀌어야”.. 실천하는 도의원 약속
최 예비후보는 “거제에는 조선업이, 울산에는 자동차가 있다면 사천에는 비행기를 만드는 첨단항공우주산업이 있다”며 “사천이 첨단산업의 메카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역경제가 더 이상 살아나지 않음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면서, 자신이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해 왔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 결론이 “제도권 진입이고, 도의원 출마였음”을 소개했다.
그는 “시대가 바뀌면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며 시민 위에 군림하는 도의원이 아닌,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도의원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첨단항공우주산업 발전 방안 강구 △균형개발로 삶의 질 향상 △사천서부지역에 공단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진세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용현초-용남중-진주기계공고를 거쳐 진주산업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천시산림조합장을 역임했고 현재 창원지검 진주지청 범죄예방위원과 (사)청소년정보문화협회 경남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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