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원 연수회 가져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원협의회(위원장 하영제)가 지난 12월 17일 사천시 향촌동 행정복지센터 매향관에서 2022년 당원 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당원 연수는 황재훈 변호사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원의 자세’ 특강, 개그맨 이상운 씨의 ‘보수우파의 길’ 특강, 2022년 당협 활동 평가, 2023년 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주호영 원내대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하영제 위원장은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과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등 우리 지역에 희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는 것은 모두 당원 동지 여러분의 응원에 힘을 입은 결과”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사천남해하동을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가 끝날 무렵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당원들을 격려하고, 인수위 시절 가졌던 사천에 관한 관심과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