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기획 공연 ‘인순이 스페셜 in 사천’
12월 21일 저녁 7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

사천문화재단 기획 공연 ‘인순이 스페셜 in 사천’ 홍보물
사천문화재단 기획 공연 ‘인순이 스페셜 in 사천’ 홍보물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영원한 디바’, ‘라이브의 여제’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이 시대 최고의 프리마돈나 인순이가 사천에서 단독콘서트로 송년의 밤을 장식한다.

12월 21일 저녁 7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인순이 스페셜 in 사천’은 사천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벅찬 감동이 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인순이는 지난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히트를 기록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로 성장했다.

그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에너지를 내 뿜으며 발라드, 댄스, 팝, 트로트, R&B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로도 영역을 넓혀 ‘캣츠’,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춤과 연기에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도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거위의 꿈, 아버지’ 등 대표곡을 비롯해 7080 디스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 인순이만의 매력적인 보컬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 문의 :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55-832-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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