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고물상 벽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상습적으로 고물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ㅈ모(51)씨를 22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ㅈ씨는 지난달 21일 밤 사천시 ㅎ모(47)씨의 고물상에 있던 컨테이너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전선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고물을 훔쳐, 다른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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