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5시 54분께 서포면 A(70)씨의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방 안에 있던 A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강 씨의 집을 모두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는 화재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사천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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