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편의 작품 중 100편 우수작품으로 뽑아
삼성초 김지율 학생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가 11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사진=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가 11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사진=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조용백)가 11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

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접수된 789편의 작품 중 독후감(개인·단체), 편지글 부문에서 100편의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 학생부 최우수는 김지율(삼성초), 이서준(용남중) 학생이, 일반부는 김지연 씨가 차지했다. 지도교사 최우수는 김혜림(대성초), 노경진(수양초), 박재홍(용남중)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 학생부 최우수는 손예찬(사남초), 유지민(노산초), 조은정(용남중) 학생이 선정됐으며, 일반부 최우수는 최은정 씨가 받았다. 또 단체 부문 최우수는 대성초(저학년), 수양초(고학년), 용남중(중등부), 새마을문고 용현면분회(독서동아리부),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작은도서관부)가 각각 차지했다.

새마을문고는 이날 시상식에서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삼성초 김지율 학생의 작품을 발표했다.

조용백 회장은 “인생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증진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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