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농장, 버섯놀이터사천숲속표고 등

사천지역 5개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품질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사천시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신규 2곳, 재인증 3곳이다.

신규 인증은 ▲토마스농장 ▲버섯놀이터사천숲속표고, 재인증 지정은 ▲정월샘교육농장 ▲요라파영농조합법인 ▲명당농원 등이다. 지난해 품질인증 재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은 ▲콩지은교육농장 ▲그리운순이농원 ▲사천식물랜드 ▲배누리교육농장 ▲새미골농원 등 5개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3년부터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교육계와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품질 인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평가기준은 농업자원 요소, 교육운영자의 역량, 교육프로그램 수준,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개 품질요소 27개 항목으로 총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아야한다.

이번에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사로(www.nongsaro.go.kr) 와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www.happyfarm.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교육계와 소비자가 신뢰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현장학습의 장이 되도록 품질인증 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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