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구)와 부녀회(최점숙) 11월 8일 저도(楮島) 일원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공병 수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사진=동서동행정복지센터)
동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구)와 부녀회(최점숙) 11월 8일 저도(楮島) 일원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공병 수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사진=동서동행정복지센터)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동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구)와 부녀회(최점숙) 11월 8일 저도(楮島) 일원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공병 수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4명은 저도 일원에서 쉽게 버려지고 방치되는 생활 쓰레기와 공병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6개월간 수거한 4톤가량의 공병 판매 수익금을 동서장학회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구 회장은 “공병 수거 봉사는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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