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공직생활 마감..주민숙원사업 힘써

한대식 사천읍장이 19일 명예퇴임했다.

한대식 사천읍장은 사천읍 선인리 출신으로 1972년부터 38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그동안 사천군 기획계장, 경리계장, 행정계장, 사천읍부읍장, 문화공보실장을 거쳤다. 이후 사천시 사회환경국 청소과장, 120기동대 소장, 선구동장, 도로교통과장, 지역경제과장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한 읍장은 재직 기간 중 장관상 4회 수상을 비롯해 경남도지사상,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사무총장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읍장 재직시절 사천읍 도시계획도로개설을 비롯, 도시기반시설 확충, 하천정비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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