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4일 사천비행장서 현장 훈련 예고

사천시가 재난대응 체계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친다.
사천시가 재난대응 체계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친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재난대응 체계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며,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향상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항공기 사고 상황을 가정해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을 통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24일 사천시,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현장훈련도 실시한다. 현장훈련은 항공기 사고 수습과 테러 발생을 의심한 수색·진압의 복합적인 종합훈련으로 사천공항 계류장에서 대규모로 진행한다.

사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재난대처 능력과 유관기관 협업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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