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전 열어

대상을 수상한 신선자 씨 가족의 ‘엄마와 딸들’ 사진.(사진=사천시가족센터)
대상을 수상한 신선자 씨 가족의 ‘엄마와 딸들’ 사진.(사진=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가 ‘2022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최근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가족센터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사진과 이야기로 표현한 사진을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공모했다. 다문화, 1인 가구, 한부모, 공동체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을 출품했다. 110여 명이 이번 공모전에 도전했으며, 40여 작품이 수상작으로 꼽혔다. 

대상은 신선자 씨 가족이 출품한 ‘엄마와 딸들’, 최우수상은 손정혜 씨 가족의 ‘행복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우리가족’, 우수상은 탐아둘 판티라 씨 가족의 ‘호박꽃 같은 묵직한 사랑꽃’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오프라인 전시회는 지난 10월 22일 사천모든가족축제 행사장, 11월 1일~3일 남양동 카페 정미소 등에서 열린 바 있다. 온라인 전시회는 사천시가족센터 인스타그램 계정(4000family)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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