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인턴 4명 직장생활 위한 실무 익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인턴으로 참여해 카페운영에 관한 실무를 익혔다.(사진=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인턴으로 참여해 카페운영에 관한 실무를 익혔다.(사진=청소년지원센터)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꿈다락 카페’를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꿈다락 카페에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인턴으로 참여해 12회에 걸쳐 카페운영에 관한 실무를 익혔다.

이들은 앞서 꿈드림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인턴 과정을 거친 청소년들은 센터와 연계한 지역의 커피점에서 본격적인 직장체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 인턴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자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 및 문화체험, 직업체험,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준비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831-45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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