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이하로 분양해 소규모 농가 지원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이 10월 20일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사천축협)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이 10월 20일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사천축협)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이 10월 20일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분양한 10두의 우량 암송아지는 사천축산농협 생축사업장에서 직접 생산된 암송아지다. 이 송아지들은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친자확인을 거친 10개월에서 12개월령으로, 원가 대비 130만원 가량 낮은 가격에 분양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원가 이하의 특별 분양으로 암소 사육농가 저변 확대와 소규모 농가의 사육의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축협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76마리의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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