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ㆍ두레함께하GO합창단
개천예술제 초등 성악부문 금상 2명 등 29명 모두 입상

사천읍 두레지역아동센터 아동 29명(호산나 그룹홈 1명 포함)이 최근 진주에서 열린 제71회 개천예술제 초등 성악 부문에 출전해 출전자 모두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사천읍 두레지역아동센터)
사천읍 두레지역아동센터 아동 29명(호산나 그룹홈 1명 포함)이 최근 진주에서 열린 제71회 개천예술제 초등 성악 부문에 출전해 출전자 모두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사천읍 두레지역아동센터)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과 '두레함께하GO합창단' 소속 단원 29명이 최근 진주에서 열린 제71회 개천예술제 초등 성악 부문에 출전해 출전자 모두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천예술제 초등 부문 독창대회에 도전해 금상을 받은 김나연(수양초6), 전한나(삼성초6) 학생을 비롯해 은상 5명, 동상 13명, 입선 9명 등 29명이 성악 부문 입상자에 이름 올렸다.

이 아이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합창단’, 복권위원회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함께하고’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경옥 두레지역아동센터장은 “부모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큰 관심과 지지로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이 올해 개천예술제 초등 성악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실력을 향상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아이들의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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