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 대한 이해와 제대로 된 소통 방법 배워

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0월 25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2차 강연회’를 열었다.(사진=복지·청소년재단)
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0월 25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2차 강연회’를 열었다.(사진=복지·청소년재단)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0월 25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2차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와 제대로 된 소통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를 변화시키는 부모의 말’이라는 주제로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강연을 맡아 아이들의 심리적 욕구와 기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의 긍정적 의도를 잘 파악하고 강점을 발견해 따뜻한 말을 건넬 때 비로소 아이와 제대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부모의 전문용어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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