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시의원들 연구단체 구성·활동 시작

사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인구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선회(회장 김민규)’가 최근 출범했다.(사진=사천시의회)
사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인구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선회(회장 김민규)’가 최근 출범했다.(사진=사천시의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인구 시책을 모색하기 위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선회(회장 김민규)’가 최근 출범했다.

초선회는 지난 11일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갖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첫 간담회는 도시재생사업 전문가인 박영순 교수와 행정안전부 산하 청년 일자리사업 전문위원인 박창규 교수의 특강,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초선회에는 김민규(회장), 강명수, 박병준, 박정웅, 임봉남, 정서연, 진배근 시의원 등 초선 시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초선회는 매월 2회의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전문지식 공유, 집단 토론으로 시정에 적합한 시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민규 회장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위해 초선의원들의 연구모임을 만들었다.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안을 마련하고 집행기관과 협력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초선의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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