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가지 마음의 색깔’ 책 읽고 주인공에게 편지
자신의 경험과 느낌 꾸밈없이 표현 ‘좋은 반응’

사남초등학교 4학년 윤준겸 학생이 2022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사진=사천시교육지원청)
사남초등학교 4학년 윤준겸 학생이 2022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사진=사천시교육지원청)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남초등학교 4학년 윤준겸 학생이 2022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했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윤준겸 학생은 ‘42가지 마음의 색깔’이라는 책을 읽고, 책 속 마음이에게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꾸밈없이 표현한 편지를 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0월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렸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27편의 손 편지 작품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시 중이다. 내년에는 전국 도서관 순회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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