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역언론연대-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업무협약 

바른지역언론연대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10월 12일 농어촌 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종길 바지연 회장,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재단 사무총장.(사진=바지연)
바른지역언론연대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10월 12일 농어촌 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종길 바지연 회장,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재단 사무총장.(사진=바지연)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바른지역언론연대(최종길 회장, 이하 바지연)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박성자 이사장, 이하 재단)이 10월 12일 농어촌 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재단 전진숙 사무총장(상임이사)과 바지연 최종길 회장이 참석했다.

바지연과 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청소년의 정보접근성 강화 ▲미디어리터러시 향상 ▲농어촌청소년의 성장과 복지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또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홍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됐다. 농어촌 청소년의 복지ㆍ교육ㆍ문화 격차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전국 51개 시·군·구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들이 함께하는 연대조직으로 지방자치, 분권 강화, 지역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길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바지연의 회원사는 대부분 농어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신문들로 재단의 사업에 효과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은 “바지연과 함께 지역 거주 청소년들이 지역성이 삶의 다양성을 만들어가는 핵심요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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