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200여 곳에 안내문 발송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내년 1월 100억 원 규모의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 

가맹점 신청은 사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업소이다. 단, 대·준규모점포 , 유흥·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소상공인 업체들의 가맹점 신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천시 관내 제로페이 가맹업체 6200여 곳에 직접 안내문과 등록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학원연합회, 이미용협회, 목욕업협회, 전통시장상인회 등 관련 협회나 단체들을 통해서도 가맹점등록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가맹점등록신청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사천시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 후 가맹점등록증과 가맹점 스티커를 교부한다.

시 지역경제과는 “사천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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