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9428건 출동에 4만 6747명 이송 

사천소방서(서장 김상욱)가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구급활동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천소방서(서장 김상욱)가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구급활동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김상욱)가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구급활동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0년 간 사천소방서는 6만 9428건의 구급 출동으로 4만 6747명을 이송했다.

통계에 따르면 구급출동은 2012년 6109건 대비 2021년 7,889건 으로 29.1% 증가했다. 구급이송인원은 2012년 4281명 대비 2021년 5123명으로 19.7% 증가했다. 재난재해와 각종 사고사고 증가 등으로 매년 구급 출동 건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이한 사항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됐던 2020년 출동 건수와 이송 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구급 환자 증상별 현황으로 통증 2496건(26.6%), 전신쇠약 833건(10.6%), 구토/오심 546건(7%), 어지러움 441건(5.6%), 호흡곤란 197건(2.51%) 등이 뒤를 이었다.

김상욱 서장은 “최근 10년간 출동 통계를 바탕으로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에도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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