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찬갤러리, 10월 29일까지 정지은 작가 개인전

사천시 선구동에 있는 예담찬갤러리가 10월 29일까지 정지은 작가 개인전을 연다.
사천시 선구동에 있는 예담찬갤러리가 10월 29일까지 정지은 작가 개인전을 연다.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 선구동에 있는 예담찬갤러리가 10월 29일까지 정지은 작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정지은 작가는 일상에서 찾는 편안함과 행복을 형상화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정지은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사람은 누구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기를 원한다. 나는 일상에서 이 답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나무, 풀은 사계절 내내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사소함이 모여서 여유, 치유, 행복 등 삶에 많은 의미를 부여해준다”며 “이런 소재에 전통 방패연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정지은 작가는 개천미술대전 추천작가로, 2019년도 여성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한국미술협회, 통영미술협회, 경남구상작가, 통영화우회, 경남 선면예술가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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