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거북선마을 노을축제 열어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2022년 사천거북선마을 노을축제가 10월 1일 사천대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거북선마을노을축제는 용현면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용현면 4개 마을 주민들은 함께 민요를 부르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깊어가는 가을과 사천만 노을을 즐겼다. 이날 이윤옥 명창과 제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어울리며 문화 공연을 펼쳤다.

정영애 위원장은 “사천만 노을을 벗삼아 이웃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평화로운 10월의 시작을 알렸다”며 “주민들이 관람객이 아닌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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