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면 선진리 지하2층~지상 29층, 9개 동 1047세대 규모
바다와 인접해 사천만 조망 가능...주변 항공 관련 인프라
9월 30일 읍터미널 옆 주택전시관 오픈…10월 분양 시작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DL건설(디엘건설)이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주택전시관을 사천읍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열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10월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111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DL건설은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세대와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총 1047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사천읍 권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최고 29층 높이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 가구당 1.5대의 지하 주차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남측에는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있고, 단지 정문 앞으로는 수변공원도 위치해 있다. 아파트 단지는 사천의 항공 관련 인프라와 인접해 있다.
DL건설 측은 "비규제지역인 경남 사천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며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10월 4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입주자모집공고 및 상품과 관련된 내용은 분양홈페이지와 주택전시관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은 경남 사천시 선인리 319-5번지 일원에 문을 연다.
분양 문의 : 1588-8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