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새솔통기타클럽이 제1회 보석상자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새솔통기타클럽)
사천읍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새솔통기타클럽이 제1회 보석상자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새솔통기타클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읍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새솔통기타클럽이 제1회 보석상자 전국 통기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고성군 상리면 그레이스 정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국 14개 팀이 참가해 경쟁한 결과, 창원의 <봉봉스>가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 창원의 <자작나무>가 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 사천의 <새솔통기타클럽>과 경기도 안양의 <애드나인>이 장려상(30만 원)을, 경북 영주의 <어구스틱>과 경기도 이천의 <노다지>가 인기상(20만 원)을, 김해의 <비바밴드>가 특별상(2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창원 <나무기타> 장영섭 씨에게 특별상을 추가 시상했다.

한편, 주최 측은 지난 3월 온라인으로 64개 팀 중 42개 팀을 1차 선발한 데 이어, 6월 같은 방식으로 본선 진출팀을 가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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