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금요일 저녁 삼천포대교공원 야외무대
본선 진출자 11명 뜨거운 경연…축하 무대도 다채

삼천포아가씨가요제 공연 홍보물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선선한 가을밤 불빛 가득한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제11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가 열린다.

가요제는 9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삼천포대교공원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막을 연다. 이날 무대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1명의 노래 고수가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11명은 지난 3일 열린 예선에서 300여 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당당히 본선 문턱을 통과했다.

수상자에겐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해,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기다린다.

이번 가요제는 초대가수의 축하 무대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요제 출신인 장구의 신 박서진, 김성범, 성빈, 은방울자매 등의 화려한 공연에 더해, 빈예서, 구민정 두 신동이 펼치는 트롯과 국악의 대결 무대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