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사천읍 소재 달마사(주지 해일스님)가 지난 3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선물했다.(사진=달마사)
추석을 앞두고 사천읍 소재 달마사(주지 해일스님)가 지난 3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선물했다.(사진=달마사)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추석을 앞두고 사천읍 소재 달마사(주지 해일스님)가 지난 3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선물했다.

이날 달마사는 ‘제19회 동광당 명진대종사 추모 복지장학법회’를 봉행하고, 대학생 20명, 특별복지 4명, 초·중·고·일반인 70명 등 모두 94명에게 4,500만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달마사는 지난 2009년부터 1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성금 총액은 7억 1천 5백만 원에 이른다.

해일 스님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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