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항공우주테마공원서 열려
트로트, 통기타 라이브 등 편안히 즐길 무대 마련

오는 31일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열릴 ‘사천 힐링 버스킹’ 공연 홍보물.
오는 31일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열릴 ‘사천 힐링 버스킹’ 공연 홍보물.

[뉴스사천=심다온 기자]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뿐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31일 저녁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사천 힐링 버스킹’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정태희, ‘프로젝트 부에나’ 팀과 기타하나, 옴팡 팀이 각각 대중 가요와 통기타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지난 8월 4일부터 사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버스킹 행사는 삼천포대교공원 해상 무대와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됐고 사천읍에서 마지막 5회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천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머무르는 관광명소를 찾아, 사천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천 힐링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055-835-6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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