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간담회

사천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 의장 등을 초청해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 의장 등을 초청해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지난 8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시의회 의장·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주재했으며,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임철규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사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개·보수,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지방도1001호선 확·포장, 제2비토대교 건설, 용당(항공MRO) 일반산단 조성 등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하영제 국회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현안과 국·도비 예산 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히 검토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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