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숲속 작은 음악회’ 열어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남양동 임내숲에서 2022년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남양동 임내숲에서 2022년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들과 남양동민이 함께 하는 작은 숲속 음악회가 8월 25일 오후 사천시 남양동 임내숲 일원에서 열렸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남양동 임내숲에서 2022년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 공연 무대는 지역가수 박재범 씨의 사회로 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 합창단, 가수 강성과 강희정, 남양 농악, 소리랑 봉사공연예술단, 삼천포 색소폰 동호회(하모니카), 통기타 듀오 최씨박씨,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등이 나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또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천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마트 사천점의 물품 후원으로 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도 열렸다. 

조재훈 관장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 주셨다”며 “지역단체와 예술인, 주민들이 함께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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