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8월 25일 음악회
남양동 임내숲 일원에서 주민 화합 잔치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남양동 임내숲(사천시 숲안길 7-19)에서 8월 25일 오후 3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남양동 임내숲(사천시 숲안길 7-19)에서 8월 25일 오후 3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남양동 임내숲(사천시 숲안길 7-19)에서 8월 25일 오후 3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

‘숲과 쉼, 음악이 함께하는 숲 속 작은 음악회’는 가수 박재범의 사회로 가수 강성과 강희정, 남양 농악, 사천시하늘사랑어린이 합창단, 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임내숲에는 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경상남도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천시니어클럽이 참여하여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이마트 사천점의 후원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까지 함께 열 예정이다.

조재훈 관장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지역단체와 예술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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