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등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
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등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등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초등 4개반 79명, 중등 4개반 56명 등 13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함께 항공우주과학 강연을 들었다. 또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우주에서의 기본적인 운동원리, 로켓의 역사와 구조, 인공위성의 구조, 기상관측, 우주탐사, 달탐사 관련 내용을 공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누리호 발사 성공 장면을 보면서 항공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항공우주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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