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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에어쇼 취소...체험행사장 붐벼 제5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 둘째 날인 23일. 전야제부터 내린 비가 이날도 이어지면서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에어쇼가 취소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항공 관련 체험 행사들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천 인근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는데, 행사장 곳곳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부스가 설치된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다양한 바람개비가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어른 키만 한 것부터 손에 쥘 수 있는 바람개비 까지 그 종류가 상당합니다. 가는 길에 사천시를 상징하는 또록이를 만났습니다. 귀엽죠! 모형 헬리콥터를 조정하는 아이의 표정이 진지하죠. 물 로켓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습니다. 비행기를 간접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인데요. 실제 조종사들이 연습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모형비행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것 역시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이부터 어른 할 것 없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진지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모형비행기를 만드는 것 뿐 만 아니라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원리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기계가 비행 원리를 설명해 준다고 하네요. 어여쁜 이 꽃들은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것입니다. 머리에 꽂는 핀부터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 앞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볼거리와 체험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주 탐험전 전시 체험장으로 가면 직접 탈 수 있는 항공관련 기구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우주 탐험전 전시 체험장 반대쪽으로 가면 로봇파크가 있는데, 세그웨이라는 1인용 자동차를 직접 탈수 있습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스카이 콩콩 처럼 생긴 자동차인데 초보라도 운전법을 조금만 배우면 쉽게 탈수 있습니다. 저도 교관(?)의 지시대로 운전법을 배워서 타 봤는데 쉽더군요. 몸의 중심 이동에 따라 앞으로, 뒤로, 좌우로 움직이는데, 꼭 한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로봇파크 안에는 두 대의 대형 버스가 있는데, 귀여운 동물 모양의 로봇부터 영화에 나오는 공룡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을 전시하고 있고 애니메이션도 상영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을 나오는 길에 전통 연을 날리고 있는 한국민속연보존보급연구회 회원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연의 개수만 무려 150개, 길게 늘어진 호랑이 문양의 연이 가을 하늘을 길게 수놓아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제작 기간만 무려 3개월이고 제작비용도 6,7십만 원에 이른다는 게 연을 제작한 김명운 씨의 설명입니다. 칵테일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한국국제대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 칵테일을 무료로 만들어 주는데 꿀맛입니다. 기존 칵테일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전통주와 주스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예쁜 칵테일 빛깔만큼이나 맛도 일품입니다. 술 도수가 6~8% 정도여서 한 잔 정도라면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사천항공우주엑스포로! 허귀용 기자 enagiga@news4000.com 다른기사 관련기사 부활하라, 부활호! 사진으로 보는 개막식 축제 모습 즐라즈니, 항공우주엑스포에 첫 발을 디디다 개인택시 우주엑스포 기간 동안 경로자 무료 김 본부장 "특별한 '에어쇼', 박물관 '무료' 입장" '사천항공우주엑스포' 힘찬 '비상' 앞둬...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제5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 둘째 날인 23일. 전야제부터 내린 비가 이날도 이어지면서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에어쇼가 취소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항공 관련 체험 행사들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천 인근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는데, 행사장 곳곳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부스가 설치된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다양한 바람개비가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어른 키만 한 것부터 손에 쥘 수 있는 바람개비 까지 그 종류가 상당합니다. 가는 길에 사천시를 상징하는 또록이를 만났습니다. 귀엽죠! 모형 헬리콥터를 조정하는 아이의 표정이 진지하죠. 물 로켓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습니다. 비행기를 간접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인데요. 실제 조종사들이 연습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모형비행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것 역시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이부터 어른 할 것 없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진지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모형비행기를 만드는 것 뿐 만 아니라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원리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기계가 비행 원리를 설명해 준다고 하네요. 어여쁜 이 꽃들은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것입니다. 머리에 꽂는 핀부터 여러 가지 액세서리를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 앞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볼거리와 체험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주 탐험전 전시 체험장으로 가면 직접 탈 수 있는 항공관련 기구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우주 탐험전 전시 체험장 반대쪽으로 가면 로봇파크가 있는데, 세그웨이라는 1인용 자동차를 직접 탈수 있습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스카이 콩콩 처럼 생긴 자동차인데 초보라도 운전법을 조금만 배우면 쉽게 탈수 있습니다. 저도 교관(?)의 지시대로 운전법을 배워서 타 봤는데 쉽더군요. 몸의 중심 이동에 따라 앞으로, 뒤로, 좌우로 움직이는데, 꼭 한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로봇파크 안에는 두 대의 대형 버스가 있는데, 귀여운 동물 모양의 로봇부터 영화에 나오는 공룡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을 전시하고 있고 애니메이션도 상영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을 나오는 길에 전통 연을 날리고 있는 한국민속연보존보급연구회 회원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연의 개수만 무려 150개, 길게 늘어진 호랑이 문양의 연이 가을 하늘을 길게 수놓아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제작 기간만 무려 3개월이고 제작비용도 6,7십만 원에 이른다는 게 연을 제작한 김명운 씨의 설명입니다. 칵테일도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한국국제대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 칵테일을 무료로 만들어 주는데 꿀맛입니다. 기존 칵테일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전통주와 주스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예쁜 칵테일 빛깔만큼이나 맛도 일품입니다. 술 도수가 6~8% 정도여서 한 잔 정도라면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사천항공우주엑스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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