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종이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사진=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종이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사진=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매년 8월 14일)을 맞아 종이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행사를 8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한다.

센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을 돌아보고,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만들어 소녀상에 담긴 의미와 역사를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종이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선착순 30명에게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거주 8세에서 24세 아동 ·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까지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공지사항(19번 참고)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만들기 키트 배부는 8월 10일, 11일 양일간 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831-45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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