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정서연 시의원.
정서연 시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정서연(더불어민주당·비례)시의원이 7월 26일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서연 시의원은 “대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지역이기주의에 기반한 억지 주장으로 사천시로 정해진 항공우주청의 입지를 흔들고 있다”며 “앞으로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항공우주청 설립에 사천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이념과 당파를 초월해 범시민적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시민, 범도민 운동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며 “사천시의회부터 앞장서서 노력해야 한다. 시민의 일치된 힘으로 항공우주청 설치를 이뤄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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