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회장 구덕상)가 7월 20일 능화봉 산하 추모제단에서 ‘제6회 고려 안종 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사진=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회장 구덕상)가 7월 20일 능화봉 산하 추모제단에서 ‘제6회 고려 안종 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회장 구덕상)가 7월 20일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아버지 안종의 능지가 있는 능화봉 산하 추모제단에서 ‘제6회 고려 안종 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 능화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려 안종 추모 귀룡제를 봉행하고 있다.

구덕상 회장은 “사천시를 고려 「왕의 고향」으로 단초를 마련한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아버지 안종이 안장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함으로써 능화마을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사남면의 발전과 사천시의 번영 및 역사적 정체성을 제고 하고자 귀룡제(歸龍祭)를 봉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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