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주민자치위, 사천 관광지 축제 현장 방문

사천시 동서금동과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교류행사를 가졌다.(사진=사천시)
사천시 동서금동과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교류행사를 가졌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회(회장 하재완)가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흥범)를 초청해 7월 21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우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대표 축제인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 참석해 민간 차원의 교류 행사 의미를 살렸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죽방렴 멸치, 다래와인 등 지역특산품 홍보와 함께 상호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하재완 동서금동 주민자치회장은 “2019년 교류행사 후 다시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우도면과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두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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