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식 주무관 경남대표로 국토부 대회서 발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토지관리과 손준식 주무관이 경남도 주관 ‘2022년 경남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최우수 연구과제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손 주무관은 지난 6월 28일 경남도 ‘2022년 경남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세계측지계 변환에 따른 연속지적도 관리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제출,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손 주무관은 올해 9월에 국토교통부 지적연수대회에 경남의 대표로 참가해 연구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18개 시·군에서 토지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들이 제출한 15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의 연구과제 3편 등 총 18편 가운데 9편의 연구과제를 1차로 선발했다. 이후 본선격인 토지행정세미나를 열어 9편의 연구과제 중 우수 연구과제들을 선정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적재조사, 지적측량,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공간정보 등 다양한 연구과제들이 제출됐다.

한편, 경남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분야 제도 개선과 우수정책 과제 발굴 등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상남도 토지정보과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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