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족센터가 6월 23일 롯데시네마 사천점에서 ‘사천가족영화제’를 열었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가족센터가 6월 23일 롯데시네마 사천점에서 ‘사천가족영화제’를 열었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사천시가족센터가 6월 23일 롯데시네마 사천점에서 ‘사천가족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는 인권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1편을 상영하고, 시민들과 영화 소감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민 130여 명이 ‘사천시 모든 가족 활짝’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 여성 4인조 중창단 밸리시마 싱어즈의 공연도 열렸다.

김분자 사천시가족센터장은 “가족의 유형이 변화하고 있고 가족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도 변화하고 있다”며 “모든 형태의 가족이 차별과 편견 없이 존중받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센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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