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부임

이승찬(李承澯, 59)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승찬(李承澯, 59)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이승찬(李承澯, 59)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승찬 소장은 지난 2018년에도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을 맡은 바 있다.

이승찬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본부 방재관리부장, 한려해상동부사무소장, 본부 재난안전처장, 덕유산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 보전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현장업무를 강화하겠다”며 “신규 탐방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진정으로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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