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가시박 제거 ‘구슬땀’
상태바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가시박 제거 ‘구슬땀’
  • 오선미 기자
  • 승인 2022.06.28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는 6월 27일 사천읍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활동을 펼쳤다.(사진=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는 6월 27일 사천읍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활동을 펼쳤다.(사진=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는 6월 27일 사천읍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활동을 펼쳤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귀화된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모양이 박을 닮아 가시박이라 불린다. 이 식물은 주변 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므로 환경부에서 생태교란식물로 지정했다.

박주태 회장은 “가시박은 5~6월 어린새싹이 나올 때 제거작업을 해야 하는데, 지난해는 7월에 제거작업을 하는 바람에 크게 효과를 못 본 것 같아 제거작업을 6월로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가시박제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댓글을 블라인드처리 하시겠습니까?
블라인드 해제
댓글을 블라인드 해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