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곤명·곤양-서포 국지도 58호 필요성 알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도가 지역균형발전과 연계한 국가지원지방도 확충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6월 22일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해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14개 지구, 국비 1,973억 원 확보를 통해 사업지구별 조기 개통 및 주요 공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도는 사천 곤양-서포(국지도58호), 사천 곤양-곤명(국지도58호), 밀양 신법-동산(국지도30호), 함안-의령(국지도60호) 등 2023년 신규 예정지구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현재 건설 중인 10개 계속 지구 지원도 당부했다.

경남도는 “지역 간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접근성 강화로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이 조기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부예산에 최대한 많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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