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수 의장 “성원해준 시민들께 감사”

24일 오전 제8대 사천시의회 폐회식 후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의회 앞 계단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오전 제8대 사천시의회 폐회식 후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의회 앞 계단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8대 사천시의회가 6월 24일 제2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종료 후 폐회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은 “사천시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제8대 의회가 다사다난했던 4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사천 항공MRO 지키기,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사천해양경찰서 유치, 발전소 우회도로 문제 해결, 남강댐 사천만 물폭탄 피해 대응 등 굵직한 현안마다 시민의 이익을 위해 시의회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화합하고, 때로는 갈등하며 4년의 시간을 보냈다. 새롭게 출범하는 9대 의회는 더 전문성 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께 봉사했으면 좋겠다. 4년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의회는 임기 중 마지막 안건으로 전 시민 30만 원 긴급재난극복지원금 근거 마련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건을 통과시켰다.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은 사천시민 1인당 30만 원 재난극복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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