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강재춘)가 2022년 6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2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진주사무소 관할 2개시(진주,사천) 5개군(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에 위치한 5000여개 사업체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코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6종의 경제통계조사(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프랜차이즈조사, 기업활동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다.

조사 결과는 조사별로 2022년 12월~2023년 3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강재춘 진주사무소장은 “경제통계통합조사는 행정자료 대체 가능한 사업체는 매출액, 영업비용 등 사업실적을 조사하지 않는다"며 "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 33조 및 제34조에 의하여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솔직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