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사천시본부가 사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토종메기 치어 7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사진=한국4-H사천시본부)
한국4-H사천시본부가 사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토종메기 치어 7000여 마리를 방류했다(사진=한국4-H사천시본부)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한국4-H사천시본부가 토속 어종 보존과 사천강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9일 사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토종메기 치어 7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4-H본부 회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와 정동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4-H사천시본부 송호관 회장은 “사천강의 풍부한 토속 어족자원 유지를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개체의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깨끗한 사천강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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