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가 6월 12일 오후 3시경 사천시 신수도 북동방 1해리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A호(438톤, 유선, 승객 322명, 삼천포~신수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사진=사천해경)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가 6월 12일 오후 3시경 사천시 신수도 북동방 1해리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A호(438톤, 유선, 승객 322명, 삼천포~신수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사진=사천해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가 6월 12일 오후 3시경 사천시 신수도 북동방 1해리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A호(438톤, 유선, 승객 322명, 삼천포~신수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이날 사천해경은 “승객 1명이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는 A호 선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승객 B씨는 계단을 이용 중 약 3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5분간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한 상태였다.

사천해경은 환자 B씨와 배우자 C씨 등 2명을 구조정으로 옮겼으며, 오후 3시 18분경에 팔포항에 도착해 사천소방서 119 구급대원들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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