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도서관,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삼천포도서관(관장 박금미)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인력과 도서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도서관(관장 박금미)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인력과 도서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사천시 관내에 있는 26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체험·강의 프로그램, 순회문고, 북큐레이션 등 맞춘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삼천포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재미가 퐁퐁 책놀이, 가족을 위한 그림책과 떠나는 피크닉, 신중년을 위한 일취월장 스마트폰 교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각 기관별로 체험/강의 프로그램은 최대 2개(총 8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삼천포도서관은 “시간이나 거리적 제약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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