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연예협회, ‘사천의 행복한 콘서트’ 개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이하 사천연예협회, 회장 이창남)가 ‘사천의 행복한 콘서트’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6월과 7월 세 차례에 걸쳐 연다.

사천연예협회는 사천에 거주하고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연예협회 소속 전문 예술인과 협연으로 지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예협회는 사천 관내 공원과 복합 공간을 활용한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6월 10일 초양섬 초양휴게소, 6월 24일 사남면 초전공원 수변무대, 7월 2일 항공우주테마공원 상설무대에서 각각 오후 5시께 콘서트를 연다.

이창남 지회장은 “코로나19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이제 모든 것이 예전의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꽃으로 행복했던 봄을 뒤로하고 어느덧 여름의 문턱을 맞이하는 시기에 지역민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