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천시청서 기자회견 열고 클린 선거 촉구 

차상돈 무소속 사천시장 후보가 5월 26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흑색선전과 상호비방 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자"고 촉구했다.  
차상돈 무소속 사천시장 후보가 5월 26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흑색선전과 상호비방 없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자"고 촉구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차상돈 무소속 사천시장 후보가 5월 26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들에게 깨끗한 선거를 촉구했다.  

차 후보는 “현재 SNS상에 색깔론을 비롯해 시장 후보 비방 글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저는 오직 사천을 공정하게 만들고 싶어서 나왔다. 저는 '사천 거리 정화작업'을 병행한 쓰레기 줍기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를 폄하하는 이들이 있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격려와 응원은 힘으로 삼아, 건전하고 발전적 비판은 약으로 삼아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강조했다. 

차 후보는 “이번 선거만큼은 흑색선전과 상호비방이 난무하는 갈등의 선거 대신, 건전한 정책 대결, 축제와 같은 선거로 선거문화를 혁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