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길수)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고졸 검정고시에 대거 합격했다. 

꿈드림의 청소년들은 4월 9일에 있었던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체합격 8명’, ‘과목합격 1명’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꿈드림은 청소년수련관 4층에서 검정고시 합격증을 전달했다.

김길수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으로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교육 지원과 함께 상담, 자격증 취득, 취업, 건강검진,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은 누구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꿈드림은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 :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831-4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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